성서쓰기

(*.70.88.149) 조회 수 1038 추천 수 0 댓글 0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

도피 성읍

 

1 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. 

 

2  "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일러라.  '이제 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일러 준 도피 성읍들을 정하여,

 

3  실수로 생각 없이 사람을 쳐 죽인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여라.  너희는 그 성읍들을 피의 보복자를 피하는 도피처로 삼아야 한다.

 

4  살인자는 그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할 수 있다.  그러나 먼저 성문 어귀에 서서,  그 성읍의 원로들에게 자기의 사정을 설명해야 한다.  그러면 원로들은 그를 성읍 안으로 받아들인 다음,  자리를 마련해 주어 자기들과 함께 살도록 해야 한다.

 

5  피의 보복자가 뒤쫒아 와도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.  전에  그 이웃을 미워한 적 없이 생각 없이 쳐 죽였기 때문이다.

 

6  그 살인자는 재판을 받기 위하어 공동체 앞에 설 때까지,  그리고 그 때의 대사제가 죽을 때까지 그 성읍에서 살아야 한다.  그런 다음에야 자기의 성읍,  곧 자기가 도망쳐 나온 성읍, 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.'  "

 

7  그리하여 그들은 납탈리 산악 지방에서는 갈릴래아의 케데스를, 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서는 스켐을,  유다 산악 지방에서는 키르앗 아르바 곧 헤브론을 성별하였다.

 

8  그리고 요르단 건너편,  예리코 동쪽의 르우벤 지파에서는 고원 광야의 베체르를,  가드 지파에서는 길앗의 라못을,  므나쎄 지파에서는 바산의 골란을 정하였다.

 

9  이것이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든 그들 가운데에서 나그네살이하는 이방인이든,  실수로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누구든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도록 지정된 성읍들이다.  살인자가 공동체 앞에 서기 전에 피의 보복자 손에 죽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.


Invalid XML in widget code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