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월 12일(목) 오후 7시부터 우리 성당 1층 대강당에서 레지오 마리애 연차 총 친목회를 개최하였습니다.
시작 성가 후 묵주기도로 환희의 신비 5단을 바치고, 은총의 모후 꾸리아(15개 쁘레시디움)와 파티마의 성모 꾸리아(9개 쁘레시디움)를 소개하였으며, 개근자와 정근자에 대한 시상을 하였습니다.
특히 한은주 루치아 자매님의 '하느님을 좋아 할 수 밖에 없는 삶'이란 주제의 신앙 체험 발표는 모든 신자들로 하여금 하느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.
이어서 김순복 스텔라 자매님 외 6분께서 신나는 율동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으며, 음악에 맞춰 하모니카를 불어주신 주임신부님의 실력은 더욱 압권이었습니다.
모든 레지오 단원들이 성모님의 군대로써 더욱 열심히 용감하게 예수님을 향해 진군해 나가길 기도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