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진아 아녜스입니다.이수진 소화데례사 엄마예요.
얼마 전에 면담했던...
수진이는 신종플루로 119에 실려 가서 엄청 고생했어요.
그리곤 수진이 오빠가 옮고 그다음은 제가 옮고 아주 고생고생했네요~^^
성당 안 간지도 오래되네요~
아직도 골록거리지만 이만해도 감사하기만 합니다.
어느 자매님에게 신부님께서 곧 가실 거라는 얘기를 듣고,
또 명쾌하게 답을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면담을 결심했어요.
정말 많은 도움되었구요.
본당 신부님 면담하고서 위로많이 받았지만 제가 빠진 늪에서 어떻게 빠져 나와야 하는지 그 방법을
도대체가 모르겠는 거예요.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저에게 해답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.
제 앞을 악고 있던 벽이 허물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이제 방어태세하는 두팔 내리고 성체 조배실 가서 하느님 위로 많이 받겠습니다.
너무나 큰 도움 주셔서 고맙습니다.
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구요.
가시기 전에 한번이라도 미사 드리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.
정말 고맙습니다.
아녜스 드림~